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엠제이 킴/소사이어티 게임 (문단 편집) === 총평 === > '''[[파로/소사이어티 게임|우]][[윤마초/소사이어티 게임|리]] [[김희준/소사이어티 게임|높]][[홍사혁/소사이어티 게임|동]][[임동환/소사이어티 게임|의]] [[황인선/소사이어티 게임|주]][[채지원/소사이어티 게임|민]][[한별/소사이어티 게임|들]]은 모두 엠제이의 손 안에 있었다.''' > - 종영 이후 후일담 중 [[파로/소사이어티 게임|파로]]의 평. 신체 툴로 들어왔고 격투 선수 데뷔를 준비하는 입장이었지만 신체에서 엠제이 킴보다 나은 사람은 사실 많았다. 일단 여자라는 점이 아무리 신체를 높게 쳐준다고 해도 남자를 넘어설 정도는 되기 힘들었던 탓에 높동 내에서도 임동환, 파로가 있었고 마동에는 권아솔, 이병관, 정인직이 있었다. 정인직에게 승리했던 인간장기도 힘싸움보다는 지략으로 이긴 것이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각 분야마다 필요한 인원이 줄어들며 오히려 엠제이 킴은 예상치 못하게 두뇌 툴로 쓰이는 일이 많아졌다. 두뇌에서도 더 나은 사람이 많았지만 정치 싸움으로 모두 잘려나갔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데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엄청난 정치력'''이 바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엠제이가 취한 스탠스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 가장 모범적인 케이스였다. 적당한 능력으로 챌린지에서 모나지 않으면서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않으면서 누군가는 [[여자|공통점]]을 통하여 [[황인선/소사이어티 게임|연합을]] [[채지원/소사이어티 게임|만들고]] 은연중에 챌린지에서 [[윤마초/소사이어티 게임|낙오된 플레이어]]나 [[파로/소사이어티 게임|비슷한 스타일의 플레이어]]를 자기 편으로 모으면서 슬금슬금 높동 전체를 장악해갔다. [[괴벨준|김희준]]처럼 무리한 정치공작으로 반감을 불러일으키지도 않으며 차츰차츰 자신의 영향력을 키워간 것은 어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참가자든 배울만한 점이었다. 그 덕에 모든 주민들에게 최우선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몰래 [[독재]]를 계획하고 있었고, 이는 실천에 옮겨졌다. 마동의 실책도 많았지만 리더가 된 이후 3연승했던 순간부터 엠제이는 이미 파이널 진출과 다름없었다. 독재를 하면서 슬슬 자신의 입지가 강해지자 자기의 위험요소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갔다. 꾸준히 안 먹히는 정치공작을 펼치던 [[올리버 장/소사이어티 게임|올리버 장]]은 주민교환을 통해 마을에서 쫓겨났고, 이간질을 일삼던 김희준은 윤마초를 배신자로 믿은 채 블랙리스트로 제거되고, 김희준에게 속아 위험요소로 판단된 임동환 또한 능력에 비해 빠른 시기에 블랙리스트에 의해 탈락되었고 마지막 남은 불안 요소였던 홍사혁 역시 남아있는 두뇌가 없음에도 살아남지 못했다. 엠제이 입장에서는 자기의 위치를 위협할 존재거나 혹은 정치공작을 통하여 높동에 불안을 일으킬만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제거한 셈이다. 이로 인해 소사이어티 게임 내내 가장 강력했던 지배력을 가진 리더가 되었다. 이러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채지원이나 황인선 같은 전력에 해가 된다 판단되는 존재들 또한 미움받지 않고 쉽사리 제거해버렸다. 하지만 이런 정치적인 선택들은 높동에서의 지배력을 강화시켰지만 결국 파이널 멤버 구성의 약화를 가져왔다. 강력한 왕권을 추구하기 위하여 대규모의 숙청을 단행한 왕이 주변의 인재를 잃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엠제이 또한 두뇌를 과소평가해서인지는 모르나 파이널 챌린지에서 도무지 두뇌로 쓸 사람이 없으니 자신이 세 게임 모두 두뇌로 나섰는데, 불패의 현경렬에게 1승을 거두는 이변을 만들었지만 2게임에서는 역할 배분이 애매한 인원 구성으로, 3게임에서는 현경렬과의 압도적인 실력차 끝에 패배했다. 어떻게 보면 파이널에서 주요 패인은 엠제이 킴의 독재였다. 겉으로 보기엔 평화적이고 민주적으로 투표하여 뽑는 것처럼 보였을 뿐. 반면 마동의 경우에는 초반 양상국의 장기집권이 이어질 거라 예상되었으나 리더였던 양상국은 첫 2연승이후 연속 패배를 인정하며 리더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최소한 초반에는 능력위주로 사람들을 선별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양상국이 높동처럼 연승행진을 달렸다면 양상국도 계속 장기집권하면서 반대파들을 숙청하는 엠제이 킴 같은 독재자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높동의 경우에는 '''엠제이 킴 뿐만 아니라 높동의 리더를 거쳤던 희대의 독재자 [[김희준/소사이어티 게임|김희준]]을 비롯한 [[파로/소사이어티 게임|파로]]와 [[윤마초/소사이어티 게임|윤마초]] 모두 능력과 주민들의 다수의 의견과 상관없이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만 견제하거나 떨어뜨리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높동에서 다수의 투표를 받아 떨어진 주민은 가장 먼저 떨어졌던 [[윤태진/소사이어티 게임|윤태진]] 뿐이다. 그녀가 김희준, 파로, 윤마초와 연계를 하게 된 것은 [[올리버 장/소사이어티 게임|올리버 장]]의 무분별한 정치 때문이었다. 정치를 정말 하나도 하지 않고 중립을 자처한 [[임동환/소사이어티 게임|임동환]]을 제외하면 올리버 장의 연합이 아니였던 주민들은 모두 암묵적으로 뭉칠 수 밖에 없는 계기가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나 올리버 장을 직접 마을에서 쫒아내 마동으로 이주시킨 순간 마을의 공공의 목적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지배하는 높동은 여전히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챌린지 소화 능력이 우수한 주민들을 탈락시켰다. 애초에 그녀는 [[윤마초/소사이어티 게임|윤마초]]처럼 챌린지 소화 능력이 부족해 정치 공작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주민이 아닌, 챌린지가 진행될수록 두뇌, 감각, 신체 모든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주민이었다. 하지만 어느 한 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지 못했기에 확실한 승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두뇌와 신체 각 분야에서 마을 내 가장 뛰어난 주민들과 연계를 했었어야 했다.[* 아에 시도를 안 한 것은 아니다.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임동환/소사이어티 게임|임동환]]을 포섭하려 시도했으나, 정치에 반감을 가진 그가 오히려 으름장을 놓아 연합이 결렬되었다. 압도적 신체 원탑인 [[권아솔/소사이어티 게임|권아솔]]에게 높동 이주를 적극적으로 권유한 것도 그녀였다. 이 과정에서 그녀보다 두뇌 영역에 강점을 보이는 주민들이 분명 있었기에 확실한 연합원으로 만들어야 했으나, 그 동안 챌린지는 그녀와 두뇌 영역 주민들을 판가름하는데는 무리가 있었고 안일하게 생각해 결국 주최측의 함정에 빠지게 된 것.] 그녀가 그 자리에 있기 까지는 수많은 정치력 행사가 있었지만 정작 그녀의 파이널 패배를 이끈 것도 그녀의 판단 때문이었다. 즉, 뛰어난 정치 능력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생존에는 성공했으나, 그 결과 팀의 약체화를 불러 최종적인 승리는 얻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높동의 두뇌 포지션의 플레이어들은 현경렬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히려 엠제이 킴은 결승전 1세트에서 신승을 하지 않았는가? 방송 내내 현경렬을 한판도 이겨보지 못한 홍사혁을 비롯한 다른 플레이어가 두뇌 포지션에 올라온다고 해서 높동이 이겼을거라고 여기는 거 자체가 넌센스다.][* 하지만 파이널 3라운드 불굴의 러너2때 권아솔의 신체능력과 파로의 감각능력이 더 우월했던거를 생각하면 높동의 다른 두뇌 플레이어가 현경렬 상대로 압도적으로만 지지 않았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